망원동의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아늑한 2층 카페로, '계절을 굽는 카페'라는 독특한 컨셉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계절을 굽는 카페 '텀어우드(TUM A WOOD)'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망원동에서 떠나는 미니 일본 여행, 카페나하 본점
망원동에 위치한 '카페나하'는 일본 가정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특히 오므라이스와 돈카츠로 유명한 맛집입니다.위치 및 영업시간 11:30 - 20:30 (Break Time 15:00 - 17:00) 휴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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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망원동 카페나하를 방문하고 걷다가 들어간 카페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11:00 - 19:00
11:00 - 21:00 ( only Sat / Sun )
월요일 휴무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몇몇 좌석에는 채광도 잘 들어와 따뜻해서 친구와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12시가 넘어가니 맨끝 좌석에도 햇빛이 엄청 들어와서 카페 전체가 엄청 따뜻했습니다.
창가 자리에서는 망원동의 한적한 골목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좌석은 2인석부터 다인석 그리고 창가 좌석에는 편안한 쿠션이 있는 좌석도 있어 혼자 와서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들과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다가 뒤늦게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카페 메뉴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앞에 보이는 조그마한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초콜릿 케이크, 군고구마 컵케이크부터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찾아보니 계절을 굽는 카페라 그런지 텀어우드의 메뉴는 계절별로 변화하며, 여름에는 상큼한 과일을 이용한 에이드와 아이스 디저트, 가을에는 고구마 단호박, 겨울에는 따뜻한 허브티와 진한 초콜릿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메뉴가 바뀌어서 언제 방문해도 매번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초콜릿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000원
진한 초콜릿 케이크라 엄청 달 줄 알았는데 풍미 가득한 초콜릿 크림과 발로나 까라이브로 만든 꾸덕달콤한 케이크였습니다.
적당히 달아서 너무 좋았던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텀어우드'는 유기농 밀가루, 비정제설탕, 무항생제 계란 등 건강한 재료들만 사용하여 베이커리를 만들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텀어우드'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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