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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뉴욕 감성 브런치, 루비스 한남점

by tastetalesstory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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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스 한남점은 뉴욕 소호에서 시작된 호주식 브런치 카페 '리틀 루비스'의 세 번째 국내 매장으로, 2024년 11월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6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독특한 건축 외관과 6층 전면 창문에 자리한 로고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발렛도 가능해 자차로도 오실 수 있습니다. (나리의 집 맞은편 발렛 부스 이용 / 최초 90분 4,000원)

 

위치 및 영업시간

 

09:30 ~ 21:00 (L.O. 20:30/ Break Time 15:00 - 17:00)

 


매장 내부

루비스 한남점 내부는 뉴욕 매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여 트렌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루비스 한남점
루비스 한남점

높은 층고와 넓은 창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남산타워 등 한남동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2인부터 최대 6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이나 특별한 행사에도 적합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만 룸 예약시 예약금/ 최소 주문 금액/ 이용시간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룸 2-3인 기준 이용시간 110분 (주말 디너 120분), 이용금액 런치 15만 원, 디너 20만 원입니다.

루비스 한남점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창, 높은 층고 덕분에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평일 런치 때 방문하였는데 홀 테이블 대부분이 예약석이었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전화나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루비스 한남점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하는 과정도 다 보여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루비스 한남점 메뉴

 

루비스 한남점

루비스 한남점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브론테 버거'가 있습니다.

브론테 버거는 100% 소고기 목살 패티를 사용하여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을 자랑하며, 치아바타 빵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치아바타 빵 안에 발려진 소스도 독특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루비스 한남점

크리미 치킨 파스타는 24시간 염지 숙성한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꾸덕하고 진한 크림 소스가 어우러진 메뉴입니다.

루비스 한남점의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이 파스타는 화이트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

감자튀김도 얇고 바삭하게 튀겨졌고 루비스만의 특별한 소스 트러플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브론테 버거에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는지 모르고 시켰는데 소스에 찍어먹다 보니 다 먹게 되었습니다.

루비스 한남점

둘이 먹기에 많은 양이었지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렸습니다..

루비스 한남점

루비스 한남점은 뉴욕의 감성을 한남동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다양한 메뉴와 함께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블루스퀘어와도 가까워 공연 관람하시는 분들도 공연 전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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