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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시부야 상등카레, SANJIKKEN Aoyama Store 후기

by tastetalesstory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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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도전해 본 웨이팅 맛집
다음 날 아점으로 먹은 상등카레입니다.
 

 

상등카레 시부야 ·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3 Chome−18−7 東一号館ビル 1F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kr

구글 평점 4.3 리뷰 1200개 이상입니다.
 
평일 오전 11시쯤 도착해서 웨이팅 30분 정도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미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식당이라 그런지 한국인이 꽤 있었지만 현지인도 많았습니다.
 

상등 카레 후기

새우튀김커리에 시금치, 치즈, 수란을 추가했습니다. 총가격은 1690엔
자리에 앉자마자 몇 분 안 돼서 금방 나왔고, 양은 기본으로 했는데도 밥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여기도 살짝 짜긴 했지만 토핑을 많이 추가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던 커리입니다.
계속 생각 나는 맛

상등 카레 후기

이건 돈가스 커리
치즈 추가 수란 추가를 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1400엔
확실히 위에 먹은 새우튀김커리에 토핑 많이 추가한 게 훨씬 맛있었고 돈가스 커리는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돈가스 커리에도 기본으로 시켰는데 밥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 두 커리 다 맛본 결과 치즈 추가 시금치 추가 수란 추가는 필수로 해야 합니다!!
 

 

 

 

오모테산도

 

시부야 상등카레를 다 먹고 길을 따라 오모테산도로 왔습니다.
역시 일본은 정말 많이 걷게 되는 것 같아요

오모테산도

열심히 걷다 보니 사람 사는 동네인지 정말 조용하고 깨끗했던 골목길입니다.
정말 담배꽁초 하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너무 깨끗했고 일본 감성 가득해서 좋았던 골목길

오모테산도

조금 더 걷다 보니 오모테산도 힐즈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아까 지나쳐왔던 골목길과는 다르게 사람이 많았고 명품샵도 정말 많았습니다.


 

SANJIKKEN Aoyama Store 후기

 

낮 1시가 조금 넘었지만 이미 만 보 넘게 걸었습니다.
힘들어서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 보자 해서 방문하게 된 SANJIKKEN COFFEE
생각보다 너무 좋은 카페였고 무엇보다 한국인이라고는 정말 한 명도 없어서 더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Sanjikken Aoyama store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5 Chome−51−6 テラアシオス青山 2F

★★★★☆ · 카페

www.google.co.kr

 

SANJIKKEN COFFEE

오모테산도에서 다시 시부야 쪽으로 걷다가 들어가게 된 카페입니다.

SANJIKKEN COFFEE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끔하고 앤티크 한 인테리어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보입니다.
 

SANJIKKEN COFFEE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았습니다.

SANJIKKEN COFFEE

여행 온 걸 눈치를 챘는지 영어로 된 메뉴판을 가지고 오셔서 설명해 주십니다.

한국 식당처럼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나갈 때 계산서를 가지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합니다.

직접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습니다.

원두를 직접 선택한 커피는 따뜻하게만 가능하고, 아이스커피는 원두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SANJIKKEN COFFEE

저희가 시킨 건 아몬드 초코 바나나 쉬폰케이크와 커피 두 잔

커피만 잘하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디저트도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커피는 주전자에 가져다주시고 직접 따라 마셨습니다.

SANJIKKEN COFFEE

커피는 이렇게 사용한 원두와 설명서를 함께 주시는데 일본어를 아예 몰라서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던 커피였습니다.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였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인테리어부터 디저트와 커피까지 뭐 하나 아쉬운 점이 없는 카페입니다.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오모테산도에서 시부야로 걸어오는 길이라면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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